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까지 무난하게 올라와 8강 진출을 위한 중국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많은 걱정이 되는 경기였습니다. VAR이 없는 경기이면서 중국 홈경기에 중국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와 심판의 판정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경기 전부터 걱정부터 되었습니다. 한국 축구는 과연 어떻게 이러한 난관들을 극복해나 갔을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VAR과 심판의 판정도 크게 문제가 없었고 중국홈이다 보니 응원은 크게 하긴 했습니다만 축구선수들에게는 이러한 상황이 익숙하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우려했던 중국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는 가끔 나오기는 했지만 엄청 큰 문제가 될 만한 거친 플레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말 편안하게 전반전에 2골을 빠르게 넣으면서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오고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황선홍호의 잘 나아가고 있다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믿음이 갈 수 있었던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
4강 우즈베키스탄(우즈벡)전 경기 일정
다음 경기는10.04(수) 21:00 우즈베키스탄(우즈벡)전 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보다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우즈벡전이 가장 고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에도 이러한 예상을 깨고 가볍게 승리하고 결승에서 일본을 만나 북한의 복수를 해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시아 축구 강국은 한국이라는 점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