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강야구' 선수 중 무려 3명이 프로 무대로 가서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 졸업 예정자 29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기타 5명
총 1083명
지명 13번 송원대 정현수(투수)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지명 39번 성균관대 고영우(내야수)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지명 31번 연천미라클 황영묵(내야수) 선수는 한화 이글스에 지명이 되었습니다.
JTBC '최강야구'에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면 드래프트에 참여하였습니다.
결과도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최강야구에서 4명이 영건들이 참여하였는데 그중 성균관대 원성준 선수가 아쉽게 지명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팬분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최강야구 시청자 분들이라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었을 겁니다. 모두가 갈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다음번에는 꼭 지명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더욱더 응원할 것 같습니다.
최강야구 출연진 감독님들의 반응은 원성준 건수가 지명이 안 돼서 굉장히 아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마도 선배들의 격려와 응원을 다시 힘내서 일어설 거라 믿습니다.
이로써 지명을 받은 3명의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방출 아닌 방출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빈자리는 어떤 선수들로 채울지도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앞으로의 최강야구가 더 흥미진진 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 좋은 선수들을 발굴해서 프로로 많이 보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